[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노을 이상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노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곤은 지난 7월 11일 연극 '러브이즈타이밍' 공연을 함께했던 상대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이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상곤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스태프, 직원 역시 검사를 진행한다.
아래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가수 노을 이상곤이 오늘 오전(15일)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상곤은 지난 6월 25일 연극 '러브이즈타이밍' 공연을 함께했던 상대배우가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이후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상곤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영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며, 빠른 시일 내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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