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이다인과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SNS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승기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w 집사부일체 welcome"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SBS '집사부일체' 김동현, 양세형, 유수빈과 함께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 유수빈은 이승기 옆에서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이승기가 지난 5월 25일 이다인과의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으로 올린 SNS 게시물이다.
앞서 이다인 역시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 도전한 센터피스 좋아하는 꽃 잔뜩"이라는 글과 함께 꽃 사진을 게재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이 선후배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를 매개체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쌓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의 연인인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으로도 유명하다.
이승기는 현재 '집사부일체' 외에도 '편먹고 공치리'에 출연하며, 최근 넷플릭스 새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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