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EBS가 '잼민좌'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EBS는 12일 공식 트위터에 "지난 9일 '포텐독 똥밟았네' 영상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잼민좌'라는 단어를 사용해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렸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최근 SNS상 잼민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되었고, 재미있는 어린아이를 부르는 유행어라고 짐작하게 되었다"라며 "정확히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거기에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었는지는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콘텐츠 업로드에 있어서 여러 번 확인하여 교육방송의 본분을 잊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EBS는 최근 유행 중인 자사 콘텐츠 '포텐독TV'의 '똥밝았네' 노래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잼민좌'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잼민좌'는 온라인 상에서 초등학생을 비하하는 단어로 여겨지고 있다며 지적했다.
다음은 EBS 공식 사과 전문
안녕하세요, EBS 트위터 담당자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포텐독 똥밟았네' 영상 홍보 게시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잼민좌'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렸습니다.
최근 SNS상 잼민이라는 단어를 자주 보게 되었고, 재미있는 어린아이를 부르는 유행어라고 짐작하게 되었다. 정확히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거기에 비하의 의미가 담겨있었는지는 몰랐습니다.
교육방송의 공식 SNS인 만큼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면밀하게 확인하지 않은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콘텐츠 업로드에 있어서 여러 번 확인하여 교육방송의 본분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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