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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구 맞벌이, 외벌이보다 30% 더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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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4인 가구 경우 맞벌이가 외벌이보다 31% 소득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기준 맞벌이 4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762만1727원으로 외벌이(582만7724원)보다 30.8%(179만4003원) 많았다. 월평균 가계 지출은 맞벌이가 565만219원으로 외벌이(460만5877원)보다 22.7%(104만4342원) 많았다.

통계청 집계 자료에 따르면 4인가구 맞벌이가 외벌이보다 월 소득 180만원 많지만 교육비 22만원 등을 더 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통계청]
통계청 집계 자료에 따르면 4인가구 맞벌이가 외벌이보다 월 소득 180만원 많지만 교육비 22만원 등을 더 쓴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통계청]

부부 가운데 한 명이 육아를 전담하는 외벌이 가구와 달리 맞벌이는 육아 등 자녀 돌봄에 추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학원비 등을 포함한 교육비의 경우 맞벌이 4인 가구는 월평균 70만3631원으로 외벌이 4인 가구(48만479원)에 비해 46.4%(22만3152만원) 많았다.

또 육아 도우미 비용 등 가정용품·가사서비스 지출 규모도 맞벌이 4인 가족이 26만3869원으로 외벌이(16만1522원)보다 63.4%(10만2347원) 컸다.

/정미희 기자(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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