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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사이로 "'그저 안녕', 블아필 아껴둔 곡, 여름밤 대표되길"(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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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남성 보컬 듀오 사이로(415)가 신곡 '그저 안녕'으로 돌아온다.

사이로(장인태, 조현승)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저 안녕'을 발매한다.

사이로 콘셉트 포토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사이로 콘셉트 포토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사이로가 1년 만에 공개하는 신곡 '그저 안녕'은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최규성, 라도)이 프로듀싱하였으며, 청량하면서도 서정적인 미디움 템포의 사운드가 돋보인다.

리스너들의 여름 감성을 감미롭게 채워줄 '그저 안녕'을 사이로 두 멤버가 직접 소개했다.

이하 사이로 일문일답 전문이다.

◆JTBC '싱어게인'에 32호 가수로 출연 이후 첫 신보다. 소감이 어떤지?

'사이로'라는 팀으로서 1년 만에 컴백이기도 하고, 방송 이후에 많은 준비를 거치고 나서 처음 선보이는 디지털 싱글이기에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다.

◆신곡 '그저 안녕'이 어떤 곡인지 소개한다면?

'그저 안녕'은 블랙아이드필승 피디님들의 섬세한 프로듀싱으로 만들어진 밴드 사운드의 미디움 템포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해서 풀밴드로 몰아치듯 표현되는 음악에 감성적인 가사까지 더해져 여운을 깊게 느끼실 수 있는 노래다.

◆블랙아이드필승이 '그저 안녕' 프로듀싱을 맡았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조언이 있다면?

피디님들께서 소중히 아껴 두셨던 곡이라며 여름밤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을 잘 소화해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저희도 더 소중히 생각하게 되었고, 이번 싱글이 더 뜻깊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었다. 저희도 특별히 그 감성에 더욱 신경 써서 노래를 불렀다.

◆'그저 안녕'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리스너들이 어떻게 들어줬으면 좋겠는지?

여름밤의 오묘한 감성을 곡 안에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음악이 파도 소리와 함께 시작되기 때문이다. 눈을 감고 들어 보시면 바닷가에 앉아서 저희 노래를 듣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1절의 '지금 내 맘엔 파도가 일지만', 3절의 '아직 내 맘엔 별이 내리지만' 이 두 부분을 가장 좋아하는데 저 두 줄이 각각 시간과 배경이 바뀌면서 더 감성을 자극해주는 것 같다. 들어주시는 분들도 저희처럼 감성적으로 가슴에 와 닿는 노랫말이 있었으면 좋겠고, 여름밤 뿐만 아니라 드라이브할 때에도 정말 듣기 좋은 노래가 될 것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다면?

'그저 안녕'이라는 곡이 '여름밤' 하면 바로 떠오를 수 있도록 '여름밤 듣고 싶은 노래 1위'라는 수식어와 함께 여름하면 생각나는 대표곡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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