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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NOW] 방송·공연·가요 코로나19 재확산→연예계 다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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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연예계도 다시 비상이 걸렸다.

7일에는 KBS 이건준 드라마센터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즉시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지난달 30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건준 센터장은 3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접촉한 직원들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았다.

KBS 본관 전경 [사진=KBS]

앞서 드라마 '블랙의 신부',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이던 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스핀오프'에 출연 중이던 김민혁, 러블리즈 서지수도 확진을 받았다. 방송인 임백천, 인피니트 김성규 역시 백신 접종을 받았음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격을 안겼다.

이로 인해 방송 및 공연을 함께 하던 동료들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며 긴장해야했다. 배우 송중기는 확진자와 접촉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이며, 김세정 아이비 백아연 유빈 예린 허찬 김진환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상태다.

백아연의 경우 컴백을 앞두고 있던 상황에서 자가격리에 돌입하게 돼 컴백 일자가 뒤로 미뤄졌다. 러블리즈도 멤버 전원이 자가격리를 진행하면서 뮤지컬, 라디오 스케줄이 잇따라 취소됐다.

연예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줄곧 온라인 행사를 이어오던 데서 벗어나 가요 쇼케이스, 방송 제작발표회 등을 오프라인으로 재개하는 분위기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이 역시 다시 온라인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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