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한소희, 송강 주연의 '알고있지만'이 촬영을 마무리 한다.
6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극본 정원, 연출 김가람, 제작 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
'알고있지만'은 지난 3월 첫 촬영을 시작해 약 4개월 여만에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게 됐다.
'알고있지만'은 주 1회 편성, 10부작으로 현재 3회까지 방영됐다. 8월 중순 마지막회가 방송되는 만큼 배우와 스태프 등 드라마 관계자들 등에게 스포일러 및 결말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당부했다는 전언이다.
정서 작가의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대세 청춘 배우 한소희와 송강의 만남과 19금 편성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달콤하고 아찔한 연애담과 파격 수위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0일 현재 넷플릭스에서 '오늘 한국의 TOP10 콘텐츠' 2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알고있지만' 4회는 19세 시청 등급으로 오는 1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마지막회 방영은 8월 21일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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