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슬의생2' 전미도가 구구즈 멤버 조정석, 정경호, 김대명, 유연석의 비주얼을 극찬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미도와 파라솔 밴드 사전모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시즌1에서 '캐논', '밤이 깊었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했던 미도와 파라솔 밴드는 데뷔 1년 만에 폭풍 성장해 더욱 놀랍고 완벽한 합주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유연석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드럼과 막내미, 어깨깡패를 맡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정경호는 "어깨는 내 껀데"라고 딴지를 걸었다. 전미도는 "절대음감", 김대명은 "기초공사", 조정석은 "마감공사", 정경호는 "골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팬클럽 애칭 공모와 함께 매니저로 추민하(안은진 분), 도재학(정문성 분), 홍도(배현성 분)와 윤복(조이현 분)을 추천했다.
또 미도와 파라솔 밴드만의 차별화된 강점에 대해 조정석은 "밋밋한 거", 김대명은 "더 좋은 말로 슴슴한 거"라고 말했다. 이어 전미도는 "나는 며칠 전에 혼자 나가서 넷만 촬영하는 거 봤는데 40대 치고 이 비주얼이면 정말 섹시하고 멋있지 않나. 출중하다"라고 네 명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미모의 홍일점이라며 전미도를 언급했다. 조정석은 "어떤 밴드든 베이스 기타리스트가 여자 홍일점일 때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엔딩 요정으로는 전미도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정경호는 "시즌1에서 12곡 했는데 시즌2에서도 가슴 울리는 곡들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영광스럽게도 너무 좋은 곡들을 연주하고 들려드릴 기회가 있었고 사랑을 많이 받아서 더 잘해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겼다. 저희 진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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