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김재중이 故 박용하를 추모했다.
김재중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 평생 잊지 못할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故 박용하의 묘소와 김재중이 직접 준비한 꽃이 담겨져 있다. 김재중은 고인의 11주기를 맞아 직접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김재중은 박용하의 10주기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중아 형은 노래가 너무 좋아. 이제 기타 치며 노래하는 자유로운 배우가 될거야.' 형이 떠난지 벌써 10년이 흘렀습니다. 누구보다 자유로운 삶을 원했던 형. 오늘도 그 누구보다 평온한 마음으로 인사해주는 것 같습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故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해 '보고 또 보고', '러빙유', '겨울연가', 온에어'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0년 6월 3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