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차원의 자가격리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미니 8집 활동을 재개한다.
세븐틴은 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레디 투 러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한 세븐틴은 "어떠한 성적보다 항상 저희의 음악을 좋아해 주시고 들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캐럿(팬클럽 명) 분들 덕분에 정말 힘이 난다"며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저희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더욱더 열심히 하고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세븐틴이 되겠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18일 미니 8집 'Your Choice'로 컴백한 지 하루만에 소속사 스태프, 외주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멤버 전원이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방역 당국이 요청한 자가격리 기간이 종료되면서,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29일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의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플레디스 측은 "세븐틴 전원은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했다"며 "자가격리 해제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도 29일 오전 10시 모두 동일하게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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