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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영스트리트' DJ 발탁 "12일 첫방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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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새 DJ로 발탁됐다.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측은 12일부터 레드벨벳 웬디가 새 DJ로 청취자를 찾아온다고 밝혔다.

레드벨벳 웬디 신보 티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웬디는 지난 2018년 5월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청취자들의 고막요정으로 활약했다. 당시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웬디는 그동안 각종 예능과 솔로 앨범 활동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에너지와 어디서든 찰떡으로 적응하는 콘셉트 요정의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웬디 역시 "라디오 DJ를 오랜 시간 꿈꾸기도 했다. 저녁 8시의 일상을 웬디만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채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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