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이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제안을 받았다.
JTBC 관계자는 29일 조이뉴스24에 "티파니 영에게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제안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10년 넘게 충성한 재벌 총수 일가로부터 횡령 누명을 쓰고 살해당한 주인공이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만약 티파니 영이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서게 된다. 티파니 영은 현재 뮤지컬 '시카고'에서 주인공 록시 하트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성균관 스캔들' 김태희 작가가 극본을, 'w'의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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