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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수, '동백꽃' 이후 2년만 복귀…'욕망' 합류, 한채영·이지훈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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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지이수가 IHQ 화제작 '욕망' 주연으로 발탁됐다.

내달 5일 개국하는 채널 IHQ에서 첫 런칭하는 드라마 '욕망'(연출 곽기원 극본 박계형 제작 빅토리콘텐츠)은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릴러.

배우 지이수 [사진=조이뉴스24 DB]
배우 지이수 [사진=조이뉴스24 DB]

앞서 이지훈과 한채영이 캐스팅을 확정한 가운데, 지이수는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성애 가득한 박다솜 역을 맡는다.

극 중 박다솜은 가난한 신혼 생활 속 난치병에 걸린 아들의 완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2019년 '동백꽃 필 무렵' 이후 2년 만에 드라마로 컴백하는 지이수는 그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과연 지이수가 감춰진 슬픔과 아들을 지키기 위한 욕망까지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박다솜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하반기 방송 예정.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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