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펜트하우스3'가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 2주연속 1위에 올랐다. 시청 시간 또한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22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발표한 6월3주 주간웨이브에 따르면 드라마 부문 1위는 SBS '펜트하우스3'가 차지했다.
'펜트하우스3'에서는 백준기(온주완)가 사실 주단태(엄기준)였다는 사실과 주단태가 백준기의 부모를 살해하고 모든 재산까지 훔쳐서 달아났었다는 끔찍한 과거가 밝혀졌다. 1~2회보다 빠른 전개와 흥미로운 복선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웨이브 오리지널인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셋째 주 웨이브 드라마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종영까지 4회가 남은 '보쌈'이 또 한 번의 시청 시간을 경신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KBS 2TV '오케이 광자매'는 전주 대비 시청 시간이 약 36% 오르며 TOP3에 등극했다. 이번 순위는 방영 후 최고 순위로, TV시청률 또한 30%대를 돌파했다.
예능 차트에서는 SBS '런닝맨'이 이광수의 하차에도 여전히 선두 타이틀을 지켜냈다. '런닝맨'에서는 게임을 진행하던 유재석이 이광수의 전화를 받자마자 말을 끊어버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시점'도 순위가 한 단계 올랐다. 브레이브걸스의 신곡 '치맛바람'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이 최초 공개된 것이 유저들의 관심을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2'는 지난주 웨이브에서 최고 시청 시간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주에도 시청 시간을 상승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꼬꼬무'에서는 이태원 살인사건을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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