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가 故 제이윤을 추모했다.
이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를 모두 알겠다가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슬퍼진다"라고 심경을 밝히며 바다에 배 한 척이 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나는 너를 보낸다, 윤"이라며 "아무 걱정 마. 남은 사람은 어떻게든 살아진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제이윤은 이수와 함께 2000년 밴드 문차일드 멤버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2년엔 이수, 전민혁과 함께 엠씨더맥스를 결성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제이윤은 지난달 13일 39세의 나이로 자택에서 사망했다. 엠씨더맥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엠씨더맥스 멤버들과 325이엔씨 임직원 모두 큰 슬픔 속에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제이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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