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더 빅 도어 프라이즈'를 제작하면서 미국 진출 가능성도 높아졌다.
10일 오후 3시 현재 스튜디오드래곤은 전날보다 2,12%(2천원) 상승한 9만6천400원에 거래 중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애플TV+에 시리즈물을 선보인다. 작품은 '더 빅 도어 프라이즈'(The BIg Door Prize)로 스튜디오드래곤은 협력관계를 구축한 미국 스카이댄스(Skydance)와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더 빅 도어 프라이즈'는 판타지와 미스터리 장르가 혼합된 휴먼 드라마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30분 분량,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10일 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정확한 제작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평균적으로 미국의 제작비 규모는 한국의 10배 정도"라며 "미국 드라마의 회당 제작비가 한국 드라마 한 편 제작비와 맞먹는 수준이기 때문에 미국 시장 진출에 따른 스튜디오드래곤의 외형 성장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연구원은 "에피소드당 제작비 100억원의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프로젝트가 1년에 5개, 각각 시즌1만 진행해도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난해 매출과 맞먹는 수준"이라며 "이번과 후속 프로젝트에 대한 실적 추정은 아직 반영하지 않았지만, 작품이 방영되는 2022년 하반기부턴 미국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실적 추정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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