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에게 받은 프로포즈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되는 KBS '컴백홈'에는 가수 거미와 방송인 김신영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재석, 이용진, 거미는 본인들의 프러포즈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용진은 "아내가 화장실 들어간 사이에 후다닥 양복으로 갈아입고, 아내가 문 열고 나오자마자 무릎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 당시 영화 '어바웃타임'에 빠져있었다. '어바웃타임' 스타일 프러포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거미는 "남편 조정석에게 웨딩 촬영 날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사실 금칙 사항 중 하나"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부끄러워하며 입을 떼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후 10시 30분에 방송.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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