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억울왕' 채널에는 '연애 시작해보려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PD는 김상혁에게 소개팅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김상혁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그는 "섹시하고 옷 잘 입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원하는 나이 차에 대해선 "위로는 3살, 아래로는 한 10살"이라고 말한 뒤 "너무 양심 없나.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PD는 "소개팅녀가 다 온 것 같다"고 말했고 김상혁은 "누가 집에서 소개팅을 하냐"라며 의아함을 표했다. PD가 말한 소개팅은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었고 김상혁은 정색했지만, 이내 게임에 빠져들었다.
김상혁은 지난 2019년 쇼핑몰 CEO 출신 송다예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4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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