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판타지오, 드라마 제작사 인수 추진 "IP 확보·작가진 보유"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판타지오가 IP기반의 드라마 제작사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판타지오와 현재 논의 중인 회사는 네이버와 카카오에 연재된 작품 IP외에도 다수의 IP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를 통해 판타지오는 매니지먼트, 음반기획 및 제작에서 드라마제작 부분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판타지오 CI [사진=판타지오 ]
판타지오 CI [사진=판타지오 ]

이번에 인수 검토중인 드라마제작사는 체계적인 프로듀서 시스템과 프로덕션 운영을 통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종합프로덕션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또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작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목표로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작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다양한 IP와 작가진을 보유 중이다. 웹툰은 네이버 2개 작품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카카오 2개 작품은 협의 중이다. 웹소설은 카카오1개 작품 IP를 보유 중이며, 중국과 일본 각 1개 작품에 대한 해외 IP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15명의 전속 작가진을 통해 자체 IP를 기획·개발해 집필 중이다.

이 드라마 제작사는 보유중인 IP외에도 다양한 신규 IP를 공격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웹툰과 소설, 에세이는 물론 미국과 중국 드라마 등 20여 개의 다양한 작품에 대한 신규 IP를 검토 중이며 확보할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기존 드라마 작가와 KBS단막극 공모, CJ O’PEN 공모 등 각종 공모전 당선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능력있는 작가를 추가로 확보해 작가풀을 강화하고 자체IP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번에 인수할 드라마 제작사는 드라마 기획은 물론 공격적인 IP확보 및 자체 작가풀을 활용한IP개발에 강점을 가진 회사"라며 "이를 통해 IP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자체 수익 극대화와 다양한 IP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판타지오는 기존 매니지먼트, 음반 기획 및 제작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성장해 왔다"며 "이번 드라마 제작사 인수를 시작으로 영화제작 및 해외 공연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판타지오, 드라마 제작사 인수 추진 "IP 확보·작가진 보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