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입대한다.
샤이니 태민은 31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를 시작한다.

태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용히 입대하길 희망하는 태민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되지 않으며, 별도의 행사도 진행되지 않는다.
이로써 태민은 샤이니 멤버 중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앞서 온유, 민호, 키가 국방의 의무를 마친 뒤 돌아왔다.
태민은 입대 전 네이버 V라이브 방송에서 "중3 때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 달리기 시작한 게 13살이었고 현재 29살이 됐다. 16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는데 어떻게 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동안 엄청 큰 사랑을 받아서 너무 고맙다. 공백기가 생기는 게 아쉽고 속상한 일이지만, 나의 1막과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되게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다. 걱정되고 무섭기도 하고 앞으로가 불안하기도 하고 외로울 때도 있지만 돌이켜보면 행복하다. 진짜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라며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성숙해질 것이라는 생각도 있다. 너무 오래 활동해 시원섭섭한 기분"이라고 심경도 전했다.
또 카카오TV 오리지널 '톡이나 할까'에 출연해 "성장해서 돌아오겠다. 지금까지 쌓아온 것들과, 그동안 개인적으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는 아쉬움 같은 것들을 돌이켜 보고 있다. 자기 복제가 아닌, 새로운 시작의 2막을 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어드바이스'에 대해서는 "공백기 동안 팬들에게 위로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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