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나나가 '글리치'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나나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글리치'는 UFO 커뮤니티 회원들이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사람들의 행방을 쫓으며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나나가 맡은 허보라는 홍지효(전여빈 분)와 함께 미스터리 비밀의 실체에 다가가는 인물이다. 이에 나나가 개성 강한 연기로 허보라 캐릭터를 소화해낼지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2016년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로펌 조사원 김단으로 분해 국내 드라마 데뷔와 동시에 호평을 얻었던 나나는 영화 '꾼'부터 지난 13일 종영된 드라마 '오! 주인님'까지 사기꾼, 형사, 검사, 구의원, 톱배우에 이르는 다양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글리치' 속 미스터리를 밝히는 허보라로 큰 변신을 보여줄 나나가 이뤄낼 연기 스펙트럼 확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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