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한종훈이 '보이스4'를 통해 국내 브라운관에 첫 도전장을 내민다.
2017년부터 미국 연극무대에서 활약해 온 한종훈은 내달 첫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에 캐스팅됐다. 한국어는 기본, 유창한 영어실력까지 갖춘 한종훈의 첫 드라마 도전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종훈은 극중 데릭 조(송승헌 분)의 조력자인 LAPD 올림픽 경찰서 갱 전담 팀원 채드를 연기한다. 채드는 강권주(이하나 분)가 이끄는 골든타임 출동팀 협력형사를 자원한 데릭의 곁에서 활약하는 미국 형사로, 극중 송승헌과 브로맨스를 펼쳐보일 전망이다.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연출 신용휘 극본 마진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보이스 프로덕션, 14부작)은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송승헌과 이하나, 손은서, 강승윤 등이 출연한다.
'보이스4'는 6월18일 금요일 밤 10시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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