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류준열, 문소리, 라미란, 유태오, 이재욱 등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환경을 위해 뭉쳤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씨제스 배우 10인의 단체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을 들고 있는 라미란과 엄지원, 같은 곳을 보며 촬영하는 류준열과 박병은 배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화기애애한 현장을 그대로 전하듯 환하게 웃고 있는 이재욱 배우와 친근한 모습의 유태오와 홍승희 배우의 비하인드 컷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그린 캠페인을 진행, 10명의 배우가 지구를 위해 직접 사용하고 있는 물건들을 소개했다. 10인의 배우들은 텀블러, 식판, 비누망, 에코백 등 곳곳에서 증명되고 있는 지구의 위기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한 영향력을 펼친 것.
백창주 대표는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속 작은 실천부터다. 평소 배우들이 서로 재사용이나 환경을 위해 조금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좋은 경험담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했다" 라고 전했다.
화보 촬영장 현장 관계자는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배우들이 함께 모여 화기애애하게 촬영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10인의 배우들 모두 촬영이 들어가면 프로패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했지만 쉬는 시간에는 서로의 근황을 묻고 이야기를 이어가며 촬영을 진행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라고 밝혔다.
라미란부터 류준열, 문소리, 박병은, 엄지원, 유태오, 이레, 이봉련, 이재욱, 홍승희까지 씨제스의 배우 10인이 함께한 화보는 마리끌레르 6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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