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빌보드 뮤직 어워드' 방탄소년단이 4관왕 영예를 안은 소감을 밝혔다.
23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열렸다. NBC가 생중계하며, 국내에서는 음악전문채널 Mnet이 독점 생중계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사전 시상식에서 '톱 듀오 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3개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톱 셀링 송'까지 품에 안으며 4관왕을 석권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처음 초청받은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미리 촬영된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RM은 "'다이너마이트'로 신선한 에너지를 나누고 싶었는데 이 상이 그 목표를 달성했음을 증명하는 것 같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는 닉 조나스, AJR(에이제이알), 앨리샤 키스, 도자 캣, 듀란듀란, 위켄드, 핑크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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