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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강부자, '고향의봄' 열창하며 눈물 "오래오래 더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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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강부자가 '아침마당' 30주년 방송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30주년 특별생방송 '희망은 당신입니다'는 해외동포들과 언택트 토크쇼로 진행됐다.

아침마당 [사진=KBS]
아침마당 [사진=KBS]

이날 강부자는 언택트로 해외 동포들을 만나는 현장에 "이 나이 먹도록 이렇게 대단한 언택트 토크쇼는 처음"이라며 "우리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든다. ('아침마당'이) 오래오래 더 잘 하세요"라고 했다.

강부자는 해외 동포 시청자의 요청에 '고향의 봄'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내가 오늘 울려고 나왔나보다"라고 말하며 눈가를 붉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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