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태훈이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18일 김태훈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이주래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김태훈에게는 섣불리 규정할 수 없는 에너지가 있다. 내면 깊은 곳에서 뿜어져나오는 빛, 그 속에서 보는 사람을 사로잡는 연기가 나온다고 생각한다"라며 "신뢰감을 주는 배우이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 그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한없이 기쁘고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훈은 영화 '미션 파서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내가 죽던날', '말모이' 등과 '킹덤 시즌2', '외출',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시크릿 부티크', '파수꾼', '사랑하는 은동아' 등 현재까지 60여 편에 이르는 작품에 출연하며 익숙한 연기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하고자 하는 배우'라는 평을 얻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나빌레라'에서 전도유망했던 천재 발레리노이자 채록(송강 분)의 발레 스승인 기승주 역을 맡아 '진정한 성장을 위한 올바른 가르침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메시지를 던졌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고명환, 김경석, 박보경, 박성근, 백지혜, 서동원, 윤주, 이기혁, 이윤희, 이홍내, 정순원, 정재광, 진선규, 차순배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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