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개봉일을 일주일 앞당겨 6월 16일에 개봉하기로 결정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17일 개봉일을 일주일 앞당긴 6월 16일로 최종 확정 짓고 사투 포스터를 공개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콰이어트 플레이스2'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여기에 좀 더 빨리 영화를 보고 싶다는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개봉일을 일주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투 포스터는 아빠 리(존 크래신스키)의 희생 이후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엄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과 아이들이 누군가의 공격을 피해 필사적으로 달아가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에게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더 강렬하게 돌아왔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전편보다 더 넓은 세계관과 확장된 스케일, 강력해진 서스펜스와 액션으로 돌아온 '콰이어트 플레이스2'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까지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콰이어트 플레이스'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천재적인 감독으로 등극한 존 크래신스키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킬리언 머피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으는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오는 6월 1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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