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갓세븐 제이비 측이 외설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제이비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하이어뮤직 측은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춰진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이라며 "그럼에도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제이비는 1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제이비의 방으로 추정되는 공간이 공개됐다. 그 공간에는 수많은 여성 나체사진이 벽에 붙어 있어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제이비는 올 초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최근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뮤직에 둥지를 틀었고, 14일 하이어뮤직에서 첫번째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아래는 제이비 소속사 하이어뮤직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AY B 소속사 하이어뮤직입니다.
우선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평소 JAY B는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음악 외에도 아트, 사진 분야에 관심을 표출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JAY B는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 & 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춰진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JAY B와 하이어뮤직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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