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임신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심진화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술, 밀가루 끊은 지 32일째"라며 "사실 살보다는 올해까지는 노력해보자 했던 임신을 위함이 컸지만 그래도 당연히 살도 함께 빠질 거라 생각을 했는데 8일 만에 3kg 빠지고 그 뒤로 하나도 안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이왕 시작한 거 건강을 위해 꾸준히 해보겠다. 마흔 넘으니 진짜 30대 때랑 다르긴 완전 다르다"라고 전했다.
앞서 심진화는 "얼굴 살도 빼라"라는 악플러에 3kg 감량했다는 댓글을 남겼고, 심진화의 남편인 김원효는 "내 마누라 몸은 내가 관리한다"라고 일침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심진화는 해당 기사를 캡처해 건강과 임신을 위해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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