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모델 겸 방송인 변정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변정수가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기부금은 1년 넘게 코로나19 극복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변정수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치료에 전념, 현재 완치된 상태다.
변정수는 "막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 들어가 보니, 의료진들의 노고가 굉장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됐다. 하루 종일 방역복을 입고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변정수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 수재민을 위해 '2020 러브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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