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성희롱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박나래에 대한 포털 사이트 토크(TALK) 게시판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3일 현재 박나래가 출연 중인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 '구해줘! 홈즈' '바꿔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신박한 정리' 등의 네이버TV 토크 게시판이 비공개 상태다.
네이버 측은 공지를 통해 "출연자분들을 욕설, 비방, 악성 댓글에서 보호하고자 TALK가 비공개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네이버TV 토크는 각 프로그램의 시청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는 공간이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3월 23일 유튜브 채널 '헤이나래'에 출연해 남성으로 묘사된 인형을 만지며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와 관련해 박나래와 '헤이나래' 제작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고, 박나래 측은 "경찰 요청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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