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장나라가 팬들을 위해 개최했던 3일간의 사진 전시회를 성황리에 폐막하며 진정한 팬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장나라는 5월 2일 데뷔일을 맞이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약 3일간 이음갤러리에서 사진전 '또 다시, 봄'을 개최했다. 이 사진전은 오랫동안 장나라를 지켜준 팬들을 위한 고마움을 담은 선물.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장나라의 모든 행적을 담은 사진과 영상들을 공개해 팬들에게 즐거운 순간을 선물했다.
장나라 데뷔의 첫 시작인 'PART 1. 가수 장나라'를 기점으로 촬영장에서의 순간이 그려진 'PART 2. 배우 장나라', CF 등 다양한 활동을 담은 'PART 3. 버라이어티 장나라', 어린 시절과 일상생활을 담은 'PART 4. 인간 장나라', 사진전에서만 볼 수 있는 미공개 영상들을 모은 'PART 5. 영상 속의 장나라’까지 총 5개 파트로 나눠서 진행됐다.
특히 활동 중에 찍은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최근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홍지아와는 180도 다른, 해맑은 웃음과 촬영 중 툭 하고 터지는 겸손하고 털털한 면모가 드러나 팬심을 더욱 훈훈하게 불 지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마스크와 캐릭터 스티커, 포토 카드로 구성된 기념품을 받은 팬들은 기뻐했고, 드라마 캐릭터로 만든 스티커를 보며 장나라의 진가를 다시금 확인했다. 더불어 팬들은 장나라에게 하고 싶은 말을 쪽지와 편지에 남기며 함께 만날 날을 기약한 채 뜻깊은 사진전을 마무리했다.
장나라는 사진전 마지막 날이자 자신의 데뷔일인 5월 2일에 모든 관람이 끝난 뒤 전시회장을 찾았다. 사진전이 열린 이음갤러리에 깜짝 방문해 팬들에게 줄 경품 추첨을 하며 동시에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도했다.
사진들을 함께보며 에피소드도 알려주고 팬들이 손으로 적어준 쪽지와 편지에 함박웃음을 보였던 장나라는 집에 가져가서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겠다며 팬들에게 감격의 소감을 남겼다. "너무 감사해요"라며 고마움을 표시한 장나라는 팬들의 데뷔 축하에 뭉클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보고 싶은 그리움과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장나라에게 팬들 역시 각별한 감동을 내비쳤다.
장나라 소속사 라원문화 측은 "꾸준한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이번 사진전을 개최했다. 팬분들이 진심으로 즐기고 기뻐하며 가시는 모습에 더욱 감동했다"라며 "방영 중인 '대박부동산'은 물론 앞으로도 뜨거운 행보를 멈추지 않을 장나라의 활약을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장나라는 '대박부동산'에서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 홍지아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20년째 퇴마시키지 못하는 엄마 원혼을 향한 가슴 짠한 연민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열연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격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