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나영석 PD와 만난다.
tvN '출장 십오야'의 나영석PD가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로 출장을 떠나 빈센조 패밀리와 맞붙는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송중기 분)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 홍차영(전여빈 분)과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출장 십오야'의 의뢰인은 바로 송중기다. 송중기와 전여빈을 비롯한 총 16명의 역대 최다 게스트가 출연한다. 이항나, 최덕문, 리우진, 김영웅, 김형묵, 양경원, 윤병희, 김설진, 임철수, 권승우, 서예화, 김윤혜, 이달, 정지윤까지 극중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빈센조 패밀리가 '출장 십오야' 게임에 도전할 계획인 것.
이에 나PD는 "와달라고 의뢰한 악덕 변호사가 있다고 해서 왔다"라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이렇게 많은 배우분들과 예능을 찍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관전 포인트는 나영석PD의 '땡' 퍼레이드와 이를 넘어서는 빈센조 패밀리의 반전 활약이다. 본 게임 시작 전, '출장 십오야' 제작진은 "5분 뒤에 끝날 수 있다"라며 호언장담한 상태. 하지만 이어지는 배우들의 반전 활약상이 톡톡한 재미와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출장 십오야'의 '빈센조' 편은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십오야'와 티빙에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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