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ITZY(있지)가 'ITZY NO LIMIT'을 내걸고 더 강렬하고 센 모습으로 돌아왔다.
29일 ITZY 새 미니앨범 'GUESS WHO'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ITZY의 이번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리라, 이어어택, 캐스, 이해솔, 당케 등 국내외 유명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신곡이다. 아침이 오면 누군가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맞이하는 마피아 게임 속 설정에서 착안해 호기심과 독특함을 더했고, 멤버 5인 5색 특별한 개성을 생생하게 살려 콘셉트를 완성했다.
매 컴백마다 독보적인 무대를 펼치며 '퍼포먼스 최강자'라는 수식어를 입증해온 이들은 이번 역대급 신곡을 통해 티타늄을 넘어 다이아몬드급 강도의 무대를 펼쳐 보인다는 각오다. 아래는 ITZY 온라인 기자간담회 일문일답 전문이다.

◆앨범 소개
(예지) '게스 후'는 앨범명 그대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있지의 감정과 비주얼이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와일드하고 파워풀한 시도를 한 앨범이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6곡이 수록됐다. 박진영을 비롯한 화려한 작가진이 도움을 줬다.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은?
(예지) '마.피.아'는 '마침내 피할 수 없는 아침'의 줄임말이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자신의 감정을 숨겼다가 완벽히 드러내면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빼앗겠다는 당당한 메시지가 담긴 노래다.
◆이번 신보는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예지) 있지가 전세계 많은 팬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어떻게 그 사랑을 보답해야하나 고민했다. 더 큰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이번 앨범은 전세계 동시 발매하게 됐다. 8개월만 컴백인만큼 정말 고생하며 앨범을 만들었다. 퍼포먼스와 곡에 많은 사랑을 주셨으면 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줄 ITZY만의 모습은?
(유나) 이번 앨범은 '도전'이었다. 새로운 시도, 있지의 가능성, 한계 없는 있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마피아 게임을 소재로 한 노래가 굉장히 신선할 것이다.
(리아) MZ세대가 많이 하는 마피아 게임처럼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드러내는 과정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겠다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앨범이 '빌보드 200' 차트에 들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그 결과가 ITZY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
(류진) 빌보드 200 차트에 들게 된다면 정말 영광일 것 같다. 이번 앨범 자체가 다방면으로 많은 준비를 한 건 사실이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 이중성을 가진 콘셉트가 이번 신보의 차별점이 될 것이다.
◆이번 신곡의 킬링 포인트는?
(채령) 이번 신곡에 킬링 포인트가 굉장히 많다. 멤버들의 랩도 매력적이고 강렬하고 멋진 퍼포먼스가 킬링 포인트다. 온 몸으로 총을 쏘는 듯한 '탱크춤'이 인상적일 것이다.
◆이번 앨범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류진) 데뷔 때부터 가져온 '틴크러시'를 베이스에 두고 있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 대중에게 각인되길 바란다. 이번 앨범은 퍼포먼스, 비주얼, 노래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ITZY NO LIMIT'이라 표현하고 싶다.

◆신보 티저 '데이', '나이트' 두 콘셉트 차이가 가장 또렷한 멤버는?
(채령) 개인적으로 리아라고 생각한다. 데이 버전에서는 리아의 밝고 귀여운 비주얼이 있다면 나이트 버전에는 강렬한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번 신곡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리아) 나는 류진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데이 버전에서는 본심을 숨기는 모습이었는데, 류진이 표정으로 잘 살려줬다. 나이트 버전에서는 류진이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고 저돌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내줬다.
◆과감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했다.
(채령) '데이'에서는 감정을 숨기는 듯한 모습, '나이트'에서는 세고 강렬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있지의 양면성을 보여드리는게 큰 도전이었다. 팬들이 어떻게 봐줄지 궁금하다.
◆박진영이 어떤 디렉팅 또는 조언을 해줬나.
(리아) 박진영 PD가 직접 녹음 디렉팅을 봐줬다. 녹음 과정에서 감정 전달을 더 잘 할 수 있게 섬세하게 디렉팅했다. 마피아 연기에 몰두할 수 있게 녹음 부스 안에 조명도 낮추게 했다. 그 덕분에 곡의 디테일이 잘 살고 감정 전달이 잘 된 것 같다.
(예지) 박진영 PD가 퍼포먼스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이번 퍼포먼스로 ITZY의 색이 많은 대중에게 보여질 것 같다'고 칭찬을 해주신 게 기억에 남는다.

◆신보 준비 과정 에피소드가 있다면?
(류진) 이번 뮤직비디오는 퍼포먼스에 중점을 많이 뒀다. 퍼포먼스, 군무 신이 많았다. 10개 세트에서 퍼포먼스 신을 찍으며 새로운 경험을 했다. 그렇게 찍은 만큼 그 장면에 중점을 두고 보면 더 재밌을 것이다.
◆'MZ 세대'를 대표하는 ITZY의 매력은 뭐라고 생각하나.
(예지)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라 표현해줘서 감사하다. 우리 모두가 MZ세대이고, 표현법이나 메시지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는 것 같다. 우리도 우리 세대의 특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다.
(채령) 같은 시대를 사는 청춘들이 고민하는 걸 우리도 같이 고민한다. 그 부분에 많은 공감을 해주는 것 같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솔직하고 자신있게 드러내는 것이 MZ세대의 특징이라 생각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MZ세대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류진) 데뷔 때부터 메시지 자체가 당당함과 솔직함이었다. 이번 앨범에도 그런 메시지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 MZ세대 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해외 팬들을 사로잡을 ITZY만의 매력과 향후 글로벌 활동 계획은?
(리아) 케이팝 아티스트 선배님들이 멋진 활약을 해줘서 음악의 경계와 한계가 없어졌다.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글로벌 발매를 준비했다. 우리 매력은 무대에서 나오는 긍정적인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여러 콘텐츠에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좋게 봐주는 것 같다.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면?
(유나) 기회가 된다면 아이유와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 '아이유의 팔레트'에서 만나서 함께 노래를 했는데 시너지가 좋았다고 생각했다.
◆4연속 히트에 성공한 ITZY가 사랑받는 비결은?
(유나) 당당하고 솔직한 아이덴티티가 ITZY의 메리트라 생각한다. 그를 이용한 곡과 퍼포먼스를 사랑해주는 것 같다. 우리가 퍼포먼스 관련 수식어가 많이 붙는데, 강렬하고 파워풀하고 멋있는 퍼포먼스를 좋아해주시는거라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는?
(채령) MZ세대 대표 걸그룹이라는 표현이 너무 감사했다. 많은 분들이 '4세대 대표'라고 표현해주셔서 그에 맞는 걸그룹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사기를 불태우기 위해 더 강력한 수식어를 내세우고 싶다. 총 겨누는 안무가 많은 만큼 '팬심 저격수', 'K팝 대표 퍼포머'라고 불리고 싶다.
◆시간을 돌려 데뷔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 때의 ITZY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리아) 나 자신과 우리 멤버 모두에게 '충분히 잘 하고 있다. 좋은 일이 일어날 거니까 걱정 말고 자신감을 가져라'고 말하고 싶다. 곁에 있는 팬들을 믿고 계속 성장하고 나아가라고 말해줄 것 같다.
◆이번 활동의 최종 목표 및 이루고 싶은 성과는?
(예지) 앞으로도 이루고 싶은 성과가 많다. 아직 갈 길이 멀다. ITZY는 예상을 뛰어넘는다는 말을 많이 듣고 싶다. 이번 활동을 통해 더 자신감 있는 무대를 꾸미고 싶은 게 최종 목표다.
(리아) 팬들을 못 본지 오래 됐다. 팬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다. 재밌는 시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채령) 이번 컴백이 우리에게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게 팬들과 대중에게 좋은 모습, 좋은 에너지로 다가갔으면 좋겠다.
한편 ITZY의 신보는 30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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