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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끼리 실시간 소통"…KT, 'TV채팅'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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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KT가 28일부터 같은 TV 프로그램을 시청 중인 사람들과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TV채팅' 서비스를 시작한다.

TV채팅은 미디어 융합형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별도 서비스 가입 없이 삼성전자·LG전자의 안드로이드폰을 사용 중인 KT 가입자면 메시지 앱 채팅플러스 내의 챗봇 메뉴에서 방송 채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KT 고객들이 올레tv를 보면서 같은 TV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채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T]

해당 채팅방에 들어가 메시지를 보내면, 해당 메시지가 TV 화면에 나오면서 같은 프로그램의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하다. 메시지 1건당 5MB까지 무료로 발신이 가능하고, 5MB를 초과하는 용량의 메시지는 데이터 이용료가 발생한다.

KT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RCS(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올레tv를 융합한 TV채팅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TV채팅 서비스는 28일 밤 9시 올레tv #4906번 채널에서 방영되는 Seezn(시즌) 오리지널 콘텐츠 '히든트랙3' 방송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는 TV채팅 서비스를 시즌 오리지널 콘텐츠뿐 아니라 다른 방송사 프로그램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맞춤형 B2B 형태로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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