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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4개월 만에 전한 근황 "힘내고 있어, 단단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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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배우 문근영이 4개월 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곰씨들에게. 힘내고 있으니 너네도 아프지 마. 많이 미안하고. 그보다 더 많이 고마워. 빨리!!!는 약속 못하겠지만 좀 더 단단해지겠다는 약속은 꼭 지킬게! 정말 고마워"라는 글을 남겼다.

배우 문근영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배우 문근영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올 한 해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 이후 처음으로 전한 근황이라 반가움을 자아냈다.

문근영은 지난해 9월 16년 동안 몸담았던 나무엑터스와 계약 종료 후 현재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당시 문근영은 "내 삶에도, 배우로서의 삶에도 전환점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 큰 결정을 했다"며 몸도 마음도 재정비하겠다는 계획을 전한 바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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