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지진희가 '언더커버' 속 액션 연기를 겸손하게 밝혔다.
지진희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백철현·송자훈) 제작발표회에서 액션 연기에 대해 "요즘은 시스템이 좋아져서 준비가 잘 되어 있다. 거기에 맞춰서 시키는대로만 하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진희는 "예전이면, 온 몸을 다 던져서 했을텐데 한정현이라는 역할은 나이도 있고 해서 그 정도의 액션을 했다"라며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멋지게 나오지 않았을까 한다. 큰 기대는 하지 말고 조금만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차에 부딪히는 건 실제로 했다"라는 김현주의 말에 지진희는 "그런 정도 했다. 안전하게 촬영했다. 감독님이 연출을 잘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현주는 또 "물에도 빠졌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지진희는 "바다에도 들어갔다 나왔다. 영하 15도 정도 됐는데, 수중신은 안에서 했고 밖에서는 물에 빠지는 건 제가 했다"라고 설명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 한정현(지진희 분)이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그의 외롭고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BBC의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지진희와 김현주는 '언더커버'를 통해 4년 만에 재회해 3번째 연기 호흡을 맞춘다. 지진희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 역을, 김현주는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 역을 맡았다.
아내 최연수(김현주 분)가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자, 이를 막으라는 비밀 임무와 함께 다시 소환되는 언더커버 한정현.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위기 속에 혼란과 격변의 서사를 완성할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언더커버'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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