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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7차 포함'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 설립…4천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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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압구정 3구역이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네번째 재건축 조합이다.

19일 관계자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은 강남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 통보를 받았다. 현대1~7·10·13·14차, 대림빌라트로 구성된 3구역은 총 4천65가구 규모다. 압구정 아파트 지구의 총 6개 구역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압구정동 일대는 총 24개 단지, 1만466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압구정1구역(미성1·2차)과 2구역(신현대9·11·12차), 3구역, 4구역(현대8차, 한양3·4·6차), 5구역(한양1·2차), 6구역(한양5·7·8차) 등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지난해 6·17 대책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전까지 조합 설립을 신청하지 않은 단지는 2년 이상 실거주한 조합원에게만 신축 입주권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4구역과 5구역은 지난 2월 가장 먼저 조합을 설립했고, 2구역은 이달 12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3구역은 최근 이상거래로 판단, 서울시가 조사에 착수한 현대7차가 속해 있다. 현대7차 전용 245㎡는 5일 80억원에 거래돼 압구정 재건축 일대를 통틀어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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