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오는 5월 10일 타이틀곡 'DUN DUN DANCE'로 돌아온다.
1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오마이걸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푸릇푸릇한 나뭇가지와 잎사귀 사이사이로 햇빛이 쏟아지는 배경 위에 귀여운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감성의 일러스트가 담겨있다. 영상의 중앙에는 타이틀곡 'DUN DUN DANCE'가, 하단에는 컴백일을 나타내는 '2021. 05. 10'라는 숫자가 적혀있다.
지구로 보이는 푸른 구 위에 서 있는 귀여운 곰 캐릭터와 별, 우주선, 행성, 외계인 등 개성 넘치는 느낌의 일러스트가 이때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사랑받아온 오마이걸의 통통 튀는 무드와도 잘 어우러져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으로 2연타 히트에 성공,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음악방송 8관왕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두 곡 모두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을 돌파해 가온차트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아이돌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는 것은 물론, '2020 멜론뮤직어워드(MMA 2020)' top10상,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본상,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하며 거침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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