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윤시윤, 박기웅, 그리고 EXID 출신 하니(안희연)가 코미디 드라마로 뭉친다.
16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대표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콘텐츠 웨이브는 단독 공개되는 첫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준비 중이다.
이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유 레이즈 미 업'은 8부작 섹시발랄 코미디 드라마로, 다음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라며 "윤시윤, 박기웅, 안희연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유 레이즈 미 업'은 고개 숙인 30대 용식(윤시윤)이 첫사랑 루다(안희연)를 비뇨기과 주치의로 재회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인생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섹시 발랄 코미디.
윤시윤은 비뇨기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31세 공시생 도용식 역을, 안희연은 역변한 첫사랑을 병원에서 재회한 비뇨기과 의사 이루다 역을 연기한다. 또한 박기웅은 루다(안희연 분)의 남친이자 정신과 의사 도지혁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는 4월 중 촬영에 돌입하며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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