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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설+학폭+학력위조 다 부인한 서예지, 갑질의혹도 부인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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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서예지가 과거 교제한 배우 김정현 조종설, 학교폭력, 학력위조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그 과정에서 스태프 갑질 의혹까지 불거지며 논란은 커지고 있다. 모든 의혹을 부인한 서예지가 갑질의혹까지 사실이 아니라 잡아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예지와 몇 년 간 일했다고 주장한 스태프의 폭로글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배우 서예지가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NM]
배우 서예지가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 ENM]

작성자 A씨는 "(서예지는)스태프로 같이 차타고 이동하며 몇 년 간 같이 일하면서 욕은 기본, 차에서 흡연해서 간접흡연 피해는 물론 담배 심부름에 작은 실수 하나 했다고 면전에 담배 연기를 뱉으며 혼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예지가 스태프를 사람 아닌 소, 돼지마냥 무시했으며, 사탕을 먹는 스태프에게도 '배우가 연기하는데 사탕을 먹냐'며 타박을 줬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또 다른 폭로자 역시 A씨의 주장을 대부분 인정하며 "배우는 늘 감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라 옆에서 스태프들이 다 맞춰줘야 한다고 말하고 정작 본인 스태프의 인격은 처참히 짓밟았다"고 말했다.

서예지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모두 부인한 상태다. 배우 김정현을 조종해 MBC 멜로드라마 '시간' 촬영장에서 스킨십을 못하게 파행을 저지른 의혹에 대해서는 "연인끼리의 애정 싸움"이라 일축했고, 각종 예능에서 스페인에서 대학 생활을 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는 "스페인 콤플루텐세 대학교 합격 통지를 받았으나 한국 활동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수 년이 지나서야 해명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제기된 학교 폭력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일절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조종설, 학폭 의혹, 학력위조에 대해 뒤늦은 해명과 부인으로만 일관하고 있는 서예지가 과연 연예계 갑질 의혹에 대해서도 또 부인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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