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세상에 이런 일이' 플란체 끝판왕+오토바이 즐기는 유희견 출동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13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는 '플란체 끝판왕' 이승윤 군과 독특한 취미를 가진 '유희견'들이 소개됐다.

최근 제작진은 괴물급 '버티기' 실력으로 범접할 수 없는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한 고등학교를 찾아갔다. 친구들 사이에서 '캡틴 아메리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승윤(19세) 군이 주인공인데, 승윤군의 주특기는 땅으로부터 몸을 일직선으로 띄우는 맨몸 운동의 끝판왕, '플란체' 동작이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스틸컷 [사진=SBS]

맨몸 운동의 하나인 플란체지만, 필요한 힘과 노력은 상상 그 이상이라고 한다. 웬만한 기계체조 선수들에게도 어려운 기술을 오로지 집념 하나로 독학해냈다.

학교에서는 평범한 3학년 문과생이지만, 교문을 벗어나면 길거리, 놀이터, 공원, 나의 눈길이 닿는 곳 그 어디에서든 '멋짐(GYM)'이 묻어나지만 '멋이 중헌디!'를 외치는 내면에는 누구 못지않은 피, 땀, 눈물의 노력이 담겨있다.

공중부양이라도 하는 듯한 고난도 동작에 '입이 떡', 시선 집중되는데 승윤 군을 위해 깜짝 게스트까지 등장했다.

이제는 개도 취미를 즐기는 시대가 왔다. '순간포착' 명명 '캐나인 루덴스(유희하는 개)'의 탄생이다. 이 중 라포(보더콜리, 4살)는 놀이터 시소 위에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녀석이다. 손잡이까지 제대로 잡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시소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바운스를 제대로 즐기는데, 한 발을 놓고 타며 여유만만한 미소까지 보여줄 정도다.

지난해 여름, 도그 피트니스에 빠져있던 도중 우연히 시소까지 타게 됐다는 라포에게 시소는 견생의 낙이 되었다. 주인이 시소를 멈추면 태워달라고 조르기까지 한다는데, 라포의 못 말리는 시소 사랑은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는 누렁이(믹스, 5살)도 소개된다. 라이딩을 하지 않을 때도 지정석처럼 오토바이 위에 올라갈 정도로 오토바이를 향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한다.

'양자택일' 고기와 오토바이 중에서도 망설임 없이 오토바이를 선택하는 누렁이 때문에 견주는 가게 일을 보다가도, 틈틈이 누렁이와 함께 라이딩에 나섰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세상에 이런 일이' 플란체 끝판왕+오토바이 즐기는 유희견 출동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