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함소원이 또다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이 지난해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시어머니 마마의 도움으로 이사 갈 새 집을 구하기 위해서 여러 집을 둘러봤다. 결국 빌라를 선택했는데, 그 집은 함소원이 원래부터 소유했던 집이었다"는 내용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당시 함소원은 채광과 인프라가 좋은 아파트 매물 대신 '아내의 맛'의 출연진들이 만류하는 빌라를 선택했다.
함소원은 "이곳이 주차장이 잘 빠졌고 공기가 좋다. 관리비도 싸다. 시어머니가 텃밭을 가꾸기도 안성맞춤이다. 이전에 봤던 아파트보다 훨씬 좋다"고 밝혔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함소원이 이 집을 2017년 3월 구입했고, 지난해 12월 근저당권 설정이 말소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함소원은 두차례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시부모님 별장으로 소개한 곳이 에어비앤비 숙소였다는 폭로가 있었고, 연이어 중국 마마가 방송 중에 통화한 막냇 동생 목소리가 함소원이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후 TV조선 '아내의 맛' 제작진도 함소원도 이에 대한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이런 논란 속에 최근 '아내의 맛'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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