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오왠(O.WHEN)이 오는 16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2일 오왠의 소속사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오왠이 16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2020년 6월에 발매된 '사랑했던 날부터 이별했던 날까지'에 이은 4번째 미니앨범(EP)으로 제작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알렸다.
![오왠 프로필 [사진=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https://img-mlb.inews24.com/image_joy/202104/1617326672286_1_102731.jpg)
이번 앨범에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 중인 명민호 작가가 앨범 커버 작업에 참여했다.
명민호 작가는 최근 tvN '유 키즈 온 더 블록'의 방탄소년단 편에 삽입된 작업물을 비롯하여 여러 광고와 드라마 등과도 콜라보 작업을 한 인기 작가로 64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명 작가는 "어렵고 힘든 시절 오왠 노래를 들으면 큰 위로를 받았던 팬으로서 오히려 앨범 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코로나로 힘든 요즘 오왠님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노래와 본인의 그림을 보며 조금이나마 힐링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20년 4월 네이버에서 주최한 오왠X명민호 콜라보와 힐링 콘서트를 함께 한 인연으로 이번 새 앨범 작업까지 이어졌다. 이번 앨범 이미지와 잘 어우러진 따뜻한 감성의 작업물이 완성된 걸로 전해졌다.
오왠의 새 앨범은 명민호 작가 외에도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오는 16일 발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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