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킹덤'이 바뀐 룰을 공개했다.
1일 오전 Mnet 새 예능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찬욱 CP, 이영주 PD, 동방신기 최강창민, 비투비 서은광, 아이콘 김진환, SF9 영빈, 더보이즈 상연, 스트레이키즈 방찬, 에이티즈 홍중이 참석했다.
여섯 팀 선정 배경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박찬욱 CP는 "에이티즈는 글로벌 팬이 많은 팀이다.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스트레이키즈도 1억뷰 뮤직비디오가 많다. 글로벌 팬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마라맛'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더보이즈는 '로드 투 킹덤' 이후 무서운 기세로 올라가고 있다. 큰 기대가 된다. SF9는 많은 인기를 가진 배우들도 있지만,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팀이다. 아이콘은 명곡도 많은 엄청난 팀이다. 무대를 즐길 줄 아는 팀이다. 비투비는 음악과 노래로 보여줄 수 있는 힘이 큰 팀이다. 다양한 느낌으로 무대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킹덤'의 룰도 다소 변경됐다. 이영주 PD는 "'킹덤'은 6팀이 경쟁을 통해 한 팀의 우승팀을 배출한다. 자체평가 25%, 전문가 평가 25%, 국내 및 글로벌 팬 투표 40%, 동영상 점수 10%가 들어가 점수를 낸다.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글로벌 팬들도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전문가 30분을 모셔서 투표를 받고 있다. 마지막 생방송 룰은 방송에서 확인해달라. 이번엔 탈락이 없다. 6팀 모두 각자 색을 완성했다. 이들을 탈락시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레전드 무대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한 팀도 놓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킹덤'은 그룹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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