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천인우가 미국 하버드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에 합격했다.
천인우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버드대학교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Thanks Harvard"라는 글을 남겼다.

하버드는 천인우의 MBA 과정 합격을 알리며 축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전했다.
천인우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7년차 IT엔지니어인 천인우는 미국 대학교를 졸업하고 실리콘밸리 페이스북 본사에서 5년간 근무한 후 현재 한국 스타트업 회사에 몸담고 있다.
그는 페이스북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나와 스타트업에 합류한 이유로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도 보람차고 즐거웠지만 스타트업에서 성공을 일궈나가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연애는 안 하냐는 동료의 질문에는 "연애 안 하고 있다. 일도 바쁘고 요새 연애할 생각이 많이 없다"고 답했지만 이내 동료의 커플링을 보고 "저도 커플링을 하고 싶다. 연애를 하고 싶다.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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