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김재환이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재환은 지난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Change (체인지)'의 'ing' 버전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27일과 28일에도 각 2종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베일에 가려졌던 'ed'와 'ing' 버전의 모든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앞으로 변화할 모습을 담은 'ing' 버전의 콘셉트 포토에는 김재환의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녹였다. 먼저 27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깔끔하고 모던한 올 블랙의 정장으로 스타일링해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선보였다.
이어 28일 게재된 포토에서는 블랙의 가죽 재킷을 착장해 강한 남자의 이미지를 표현하면서도, 김재환의 상징인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담아 뮤지션으로서의 색깔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29일 공개한 포토에서는 레드빛 조명 속 몽환적인 느낌을 발산하며 김재환이 가진 아트적인 무드를 신비롭게 표현했다. 이로써 변화에 초점을 맞춘 'ed', 'ing'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되면서, 더욱 새로운 시도들이 담겨있을 새 앨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김재환의 새 앨범 'Change (체인지)'는 2019년 12월 발매한 미니 2집 'MOMENT (모먼트)'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지금까지 다재다능한 역량을 통해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온 김재환은, 이번 앨범 또한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담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김재환의 미니 3집 'Change (체인지)'는 내달 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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