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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가슴에만 일장기가…韓日 유니폼 국기 부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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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한국이 일본과 친선 A매치 경기 이후 '가슴 일장기' 논란이 거세다.

국가대표 축구 대표팀이 지난 25일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0대 3으로 완패한 가운데 유니폼에 새겨진 일장기가 논란을 불러모았다.

한국 대표팀의 유니폼에 태극기와 일장기를 함께 새긴 반면 일본 대표팀의 유니폼에는 일장기만 새겨져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표팀 가슴에 일장기가 웬 말이냐"며 반발하고 있다.

협회는 "이전부터 상대팀 국기를 함께 새겨왔다"며 이번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사태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일 친선 A매치에서 한국이 0-3 완패를 당한 뒤부터 한국 대표팀 가슴에만 일장기가 새겨진 사실에 대한 불만이 제기됐다.

한일전 안정환, 김정근, 서형욱 [사진=MBC]
한일전 안정환, 김정근, 서형욱 [사진=MBC]

"자존심도 없냐", "한축구협회가 일제 식민사관을 떨치지 못한 게 아니냐"는 격한 반응도 상당수다.

결국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국가대표 축구 유니폼에 일장기 말이 됩니까?'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로 퍼졌다.

/이다예 인턴 기자(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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