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한류 플랫폼 팬투(FANTOO)가 콘텐츠 인재 발굴에 나선다.
FNS에서 개발 운영중인 글로벌 팬덤 플랫폼 FANTOO가 4월 공식 런칭을 앞두고, 글로벌 컨텐츠 인재 '한류지기' 발굴에 나선다.

FANTOO는 팬덤 커뮤니티, 채팅, 노래방, 오픈라이브방송, 미디어 채널 등 콘텐츠와 AI, 블록체인 같은 첨단기술이 결합된 팬덤 플랫폼이다. 10초면 나만의 팬덤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다. 채팅 및 컨텐츠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해서 국가간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이 가능하다. 현재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베타서비스에 돌입, 오는 4월 공식 론칭 예정이다.
FNS는 FANTOO 프로젝트를 '글로벌 333 프로젝트'라고 이름 붙였다. 3억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이를 통한 30조의 경제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과거의 팬덤문화는 팬과 아티스트, 컨슈머와 크리에이터의 명확한 구분이 있었다면, 지금의 팬덤문화는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고, 컨텐츠 컨슈머와 크리에이터의 경계가 없어졌다.
'한류지기'는 전세계 한류팬들에게 다양한 한류컨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해줄 수 있는 한류지킴이를 의미한다. 좁은 의미로 보면 한류 컨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를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한류를 설명해주고 소개해주는 모두를 의미하기도 한다.
FANTOO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류를 함께 이끌어 갈 다양한 재능의 한류지기를 채용한다. 컨텐츠 크리에이터 부문에서는 PD, 아나운서, 촬영, 편집, 시나리오작가, 캐스터, DJ등 프로그램 제작에 관련된 다양한 인재를 채용중이다. 파트타임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웹툰작가, 소설작가, 드라마 작가, 영화작가, 연극작가등 폭넓은 영역의 인재 발굴도 진행한다.
또한 국내 및 해외 한류지기 기자단 발굴에도 나선다. 세계 각 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한류를 FANTOO에 담기 위하여, 국내 지역별, 그리고 해외 각국의 한류지기 기자단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으로는 국내 지역별 취재와 기사작성이 가능한 학생, 직장인, 주부등이다. 특별히 연령과 성별, 직업을 가리지 않는다. 해외 부문은 현재 해외에서 공부중인 유학생, 근로자, 이민자등 해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한류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줄 파트타임 기자단이다. 겸업도 가능하다. FANTOO는 한류지기 기자단을 통해 세계속 리얼 한류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팬투클럽 운영자를 모집한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팬클럽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한다. 향후 개설된 팬클럽에 유저들이 쌓이게 되면, 운영자는 적지 않은 광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FANTOO는 지속적으로 팬클럽 운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한류지기 선발시 전-현직 팬클럽 운영자 또는 임원은 우대한다. 1기의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이다. 지원은 인터넷 알바몬 사이트를 통해 4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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