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박연수 "운동선수 밥만 몇년째냐..8년 쉬고 다시 시작"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연수가 근황을 전했다.

12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식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점심 닭백숙 온갖 한방재료 다넣구 한시간 푹 삶았어요. 마지막에 우린 국물에 찹쌀 넣어 끓이고 부추 살짝 쪄서 고기에 돌돌말아 먹이면 너무 잘 먹어요. 국물 한그릇 원샷하면 만병통치약!!! 아....운동선수 밥만 몇년째냐....8년하다 푹쉬는가 했더니 다시 시작~"이라는 글을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연수가 직접 만든 삼계탕이 담겨 있다. 골프와 축구 선수 지망생인 지아 지욱 남매의 몸보신 음식으로 보인다.

한편 박연수는 축국 선수 출신 송종국과 결혼 후 이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